재테크 서적 `이것만은 읽어보자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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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14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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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는 법. 은행·증권·부동산 등 각계 전문가를 통해 2006년이 저물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재테크 서적을 추천받기로 했다. ‘한국의 젊은 부자들’ ‘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’ 등도 事例(사례)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재테크 노하우를 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.
재테크 서적 `이것만은 읽어보자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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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 서적 `이것만은 읽어보자`
재테크 서적 `이것만은 읽어보자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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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초 직장을 옮긴 김 과장. 좀더 나은 급여때문에 이직한 지 벌써 한 해가 다되건만 통장 잔고에는 별다른 alteration(변화) 가 없다. 이 책을 다 읽고 내년에는 ‘재테크 고수’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600년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띠해를 기다린다. ‘워렛 버핏의 가치투자 전략’도 모든 투자결정에 대한 theory(이론)적 토대를 제공한다(황찬규 동양종합금융증권 PB팀장)는 극찬을 받았다.
다.전문가들이 앞다퉈 추천한 책은 ‘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’. 이 책은 제목처럼 현직 외과의원장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쓴 책이어서 기본기를 익히는데 안성맞춤(정환 굿모닝신한증권 PB센터지점장)이라는 평이었다.
더 늦기 전에 alteration(변화) 의 계기를 마련해야 겠다고 맘 먹은 김과장, 결국 만고의 진리가 담겨있다는 ‘책’에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. 재테크 서적 `이것만은 읽어보자`
우리의 김 과장,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모두 紹介(소개) 받으니 마음만은 벌써 부자가 된 듯 하다.
김준배·이호준·황지혜기자@전자신문, joon@
◇‘고전’에서 배우자=올해 가장 많이 읽힌 책을 섭렵했지만 어딘가 찜찜한 김 과장. 인생의 지혜는 고전에 있다고 했던가. 오랜 시간 관심이 집중된 스테디셀러도 찾아보기로 했다. 30대 중반까지 살아오면서 재테크의 ‘재’자에도 관심이 없었던 김 과장이다. 그런데 이를 어쩌나. 대형서점에 가보니 재테크 서적 코너가 웬만한 동네 서점보다 더 크다.
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‘부자아빠, 가난한 아빠’를 고전으로 꼽았다. 그래서 올해 가장 많이 읽힌 재테크 서적을 먼저 紹介(소개)받았다.
순서
◇‘트렌드’를 따라잡자=우리의 김과장, 기본 상식은 없어도 최신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안다. 만나는 친구마다 “CMA 이자가 쏠쏠하다” “리츠(REITs)펀드가 뜬다”고 하는데 통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. 읽기 쉽고 가벼우면서도 재테크에 대한 확실한 동기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이제 막 재테크의 바다에 발을 담근 김과장에게 유익하다는 설명(explanation)(김규정 부동산114 컨텐츠팀장)이다.
설명
‘생애재무설계’는 고령화시대 생애 전반에 걸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점(안종담 하나은행 PB팀장)에서 추천받았으며 상식을 파괴하는 제목으로 눈길을 끈 ‘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’도 신문 스크랩 읽듯 편하게 읽을 수 있어(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개발파트장)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