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일교류와 커뮤니케이션 양태 變化(변화)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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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29 20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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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동아일보사와 日本 아사히신문사가 ‘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’와 관련하여 양국 국민을 상대로 실시한 최근의 공동 여론조사를 보면, 한국인 전체 응답자 중 42.6%가 ‘日本 이 싫다’라고 응답하였으며, 日本 인의 전체 응답자 중 11.8%가 ‘한국이 싫다’라고 대답하였다. 日本 대중文化의 개방에 대해 부정적이던 매스미디어의 논조에 긍정적인 내용이 많아졌고, 1998년 10월 김 대통령의 방일 직전에 한국政府(정부)가 formula(공식)적인 석상에서 종래의 ‘일왕’ ‘일황’ 대신 ‘천황’이라는 호칭을 사용함으로써 일부 매스미디어에서도 ‘천황’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다.
역대政府(정부)와는 달리 日本 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기초로 하는 이러한 김 대통령의 적극적인 새 교류 정책에 따라서, 한국 언론계도 서서히 변화를 보이기 처음 했다.
다른 국가, 다…(생략(省略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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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다. 김대중 대통령의 긍정적인 대일 인식과 이에 기초한 발언에 의해서, 사회 각 분야에서 日本 대중文化의 개방에 대한 必要性이 제기되었다. 그리고 日本 인의 72.3%, 한국인의 47.8%가 좋다, 싫다 어느 쪽도 아니라고 응답하고 있다아 이 결과를 봤을 때 한일 양국 국민이 상대방에 대해 가지고 있는 호감 정도에 큰 차이가 있으며, 특히 한국인의 경우 여전히 日本 , 日本 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아
이 같은 ‘부정적인’ 인식의 원인(原因)으로는 과거의 불행했던 역사(歷史)적 배경과 함께 한 국가 내의 여론의 향방에 막대한 effect(영향) 력을 행사하는 양국의 매스미디어를 꼽을 수 있다아 그 예로써 한국 미디어의 대일보도에 있어서는 ‘대일 비판 의식에 의한 감정적 보도’, 日本 미디어의 한국관련 보도에 있어서는 ‘과거 역사(歷史) 문제에 대한 인식 부족’ 등이 각각 問題點으로 지적돼 왔다. 같은 해 10월, 드디어 日本 대중文化의 개방이 formula(공식)적으로 이루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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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 론
1. 문제의 제기 및 연구 목적
1998년 2월 김대중 政府(정부)가 출범하면서 한일 교류와 관련하여 더욱 뚜렷한 변화의 양상을 보이기 처음 했다.
